우리 대학 박물관(관장：고광규 교수)은 11월 1일(금) 13시 30분부터 17시까지 「2019년 박물관 비교과프로그램」 운영의 일환으로 “재학생과 박물관이 함께하는 강릉문화탐방” 4차를 시행했다.

올해로 5년차를 맞이한 재학생을 위한 강릉문화탐방 비교과프로그램(년 4차)은 우리 대학 학생들에게 강릉지역의 주요 문화유산에 대한 정기적인 문화탐방의 학습기회를 제공해 우리 문화와 역사에 대한 유익한 정보와 지식을 습득케 하고 인문학적 소양과 문화시민 의식을 고취시켜 즐겁고 행복한 대학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되었다.

금번에 진행된 마지막 4차 강릉문화탐방은 대학 베루미시스템으로 참가 신청한 재학생 27명, 박물관 관계자 2명 등 총 29명이 참가했으며, 우리나라 최고 전통 민가건축으로서 조선후기 사대부의 살림집이자 문물교류의 저수지로 널리 알려진 “강릉 선교장(국가민속문화재 제5호)”과 우리나라 최초 모자(신사임당·율곡이이) 화폐의 주인공을 탄생 시킨 “강릉 오죽헌(보물 제165호)”을 탐방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