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박물관(관장：심재상 교수)은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이금원 교수)와 공동 주최, 주관으로 지난 11월 18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강릉지역 고등학생 25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7 대학일자리센터 사업 “지역청소년 진로문화 체험학교” 11월 수업 및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박물관에서 금년 5월에 개강한 “2017 청소년 박물관 문화학교(제4기)”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시행되었으며, “탁본 전문가 되기” 주제의 문화 특강(강사：박물관 고희재), 탁본뜨기 체험 학습, 수료식 순으로 진행되어 지역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도움을 주었다.

  금년도 청소년 박물관 문화학교(제4기) 및 지역청소년 진로문화 체험학교는 청소년 진로상담 안내, 특별주제의 역사 문화 강의와 관련 영상물 시청, 유적 탐방, 탁본체험, 문화재 주변 정화활동 등 짜임새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매월 1회(전체 6회) 5시간씩 총 30시간 진행되어 성황리에 종료됐다.

  올해 프로그램은 강릉지역 고등학교 학생 35명이 참가신청을 했으나, 교육 참가실적 기준에 따라 최종 25명의 학생들이 가톨릭관동대학교 총장 명의의 수료증을 받았다. 아울러 문화재주변 정화 활동을 병행한 참가학생들에게는 최대 30시간의 개인 봉사활동 확인서가 발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