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학교 개교60주년 기념 특별사진전 개최
우리 가톨릭관동대학교 박물관(관장 황루시)은 11월 10일(화) 오후 2시 마리아관 1층 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 20일까지 “60년의 힘, 100년의 꿈”이란 주제로 개교60주년 기념 특별사진전을 개최하였다.
가톨릭관동대학교는 올해 지역공동체와 함께 한지 어느덧 60년이 되었다. 1955년 강릉 내곡동 푸른 소나무 숲에서 관동대의숙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배움의 터전을 마련하고, 1959년 관동대학, 1989년 관동대학교, 2014년 가톨릭관동대학교가 된 오늘까지 60년의 세월을 숨 가쁘게 달려오면서 강원지역의 명문사학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게 되었다.
이번 특별사진전은 그동안 수집된 사진자료를 통하여 가톨릭관동대학교 60년의 발자취와 변화상을 소개하면서 어제와 오늘의 모습을 더듬어보고, 새로운 희망의 100년을 열어갈 작은 디딤돌을 놓으려고 마련하였다.
이번 특별사진전을 통해 대학구성원과 동문 그리고 지역사회에서 가톨릭관동대학의 정체성을 옹골차게 세우고 또 하나의 출발이 될 수 있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