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박물관(관장：심재상 교수)은 지난 10월 7일(금) 13시 30분부터 16시 30분까지 “2016 재학생과 박물관이 함께하는 강릉문화 탐방(3차)”을 실시했다.

  작년부터 박물관에서 기획·운영하는 강릉문화 탐방 교육프로그램은 우리 재학생들에게 강릉지역의 주요 문화유산에 대한 정기적인 문화탐방의 학습기회를 제공, 문화와 역사에 대한 유익한 정보와 지식을 습득케 하고 인문학적 소양과 문화시민 의식을 고취시켜 즐겁고 행복한 대학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금번 3차 강릉문화 탐방은 선착순 모집으로 재학생 19명, 박물관 학예원 3명 등 총 22명이 참가, 한국 최고의 전통 민가건축으로서 조선시대 상류층의 살림집이자 문화교류의 저수지 역할을 한 “강릉 선교장(중요민속자료 제5호)”과 조선시대 현모인 신사임당과 성리학 대가인 율곡 이이선생이 태어난 곳으로 널리 알려진 “강릉 오죽헌(보물 제165호)”을 각각 탐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