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CORE사업 "재학생과 박물관이 함께하는 강릉문화탐방(3차)"

  우리 대학 박물관(관장：심재상 교수)은 CORE사업단·VERUM교양교육연구소와 공동 주최·주관 하에 대학의 인문학 분야 연구의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학생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금번 9월 22일(금) 13시 30분부터 17시까지 2007년 CORE 사업 “재학생과 박물관이 함께하는 강릉문화 탐방(3차)”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했다.

  2015년부터 박물관에서 운영하는 강릉문화 탐방은 비교과 교육프로그램으로서, 우리 대학 재학생들에게 강릉지역의 주요 문화유산에 대한 정기적인 문화탐방의 학습기회를 제공하여 우리 지역 문화와 역사에 대한 유익한 정보와 지식을 습득케 하고, 인문학적 소양과 문화시민 의식을 고취시켜 즐겁고 행복한 대학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금번에 시행된 3차 강릉문화 탐방은 재학생 28명과 박물관 관계자 2명 등 총 30명이 참가했으며, 고대 이래 영동과 영서를 잇는 교역로이자 교통로로서, 대관령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더불어 옛길의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는 ‘대관령옛길(명승 제74호)’을 탐방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우리 대학 재학생을 위한 강릉문화 탐방 교육프로그램은 올해 전체 4회(차)가 계획되어 있으며, 다음 마지막 4차 문화탐방은 오는 10월 27일(금) 300년 역사와 전통을 이어온 한국 최고의 전통가옥인 강릉선교장(중요민속문화재 제5호)과 조선시대 대학자 율곡 이이선생이 태어난 오죽헌(보물 제165호)을 탐방하여 금년도 행사를 종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