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청소년 박물관 문화학교” 개강

  우리 대학 박물관(관장：고광규 교수)은 지난 5월 11일(토) 오전 10시 박물관 시청각교육실에서 강릉지역 고등학생 27명(전체 28명 신청)과 박물관 관계자 4명 등 총 31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9년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청소년 박물관 문화학교” 교육프로그램을 열고 “우리나라 선사 문화”란 주제로 첫 수업을 시작했다.

  이 교육프로그램은 우리 대학 박물관에서 2014년부터 기획·운영 중인 “청소년 박물관 문화학교”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2019년 문화관광체육부의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에 선정된 국비지원 사업으로, 강릉지역의 고등학교 1, 2학년생을 대상으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 인문학적 지식과 소양 및 문화시민 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맞춤형 역사문화교육”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우리나라 대학박물관에서 처음으로 지역의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청소년 박물관 문화학교(제6기)-청소년을 위한 역사문화기행” 프로그램은 역사 및 문화와 관련한 특별주제의 강의[우리나라 선사문화, 삼국시대 고분문화, 신라장군 이사부, 명주와 9주5소경, 경포대와 관동팔경, 범일과 굴산사지등]와관련유적및문화재탐방[양양오산리선사유적박물관·삼척시립박물관·이사부사자공원·초당동고분군·영진리고분군·하시동고분군·굴산사지·신복사지·명주성지·강릉대도호부관아·청간정·낙산사·경포대·죽서루 등]그리고 문화재 주변 정화 봉사활동 등 알찬 교육내용으로 구성하여 금년 11월까지 총 6회, 매월 토요일 1회 5시간씩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