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 및 영동지방 시민들에게 알찬 문화교육 서비스 제공-

우리 대학 박물관(박물관장：황루시 교수)에서는 사회교육 프로그램 운영의 일환으로 교직원 및 지역시민(가족 포함)들에게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유익한 정보와 지식을 제공하고 아울러 대학구성원과 지역시민간에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데 기여할 목적으로 “신라 천년의 고도, 경주(Ⅱ)”라는 주제로 경주지역 일대의 문화유산에 대한 답사를 지난 10월 19일(토)부터 20일(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시행했다.

-가족애를 함께 나누고, 지역시민과의 화합과 결속을 한층 다져-

열두번째를 맞이한 이번 문화유산답사는 영동지방의 강릉, 속초, 동해시에서 가족을 동반한 시민가족과 교직원 등 40명이 참가해 경주지역의 중요 신라문화 유적(남산유적, 양동마을, 불국사, 이견대, 문무대왕릉, 삼릉, 신문왕릉 등)을 답사하여 신라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하도록 하였으며, 특히 가족애를 함께 나누고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애착심을 고취시키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지금까지 우리 대학 박물관에서 시행한 문화유산답사를 통해 지역민과 늘 함께 하고 품격 높은 문화교육 서비스를 지역사회에 제공하여 매우 인기 있는 사회교육 프로그램으로 확고히 자리를 잡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