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LINC＋ 산학교육융합본부 지원사업

“제21회 가톨릭관동대학교 문화유산답사”

  우리 대학 박물관(박물관장：심재상 교수)은 사회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2017년 LINC＋ 산학교육융합본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유익한 정보와 지식을 제공하고자 “울산의 역사 문화 기행”이란 주제로 지난 10월 28일(토)부터 29일(일)까지 울산광역시 일원의 주요 문화유적 및 박물관에 대한 문화유산답사를 시행했다.

  21회를 맞이한 이번 박물관 문화유산답사는 영동지역의 강릉, 속초에서 가족을 동반한 시민과 교직원 등 37명이 참가해 울산박물관·서생포왜성(울산광역시 문화재자료 제8호)·고래생태체험관·울산대곡박물관·천전리각석(국보 제147호)·울산암각화박물관·울주반구대암각화(국보 제285호)·언양읍성(사적 제153호) 등을 탐방했다. 이를 통해 울산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물관에서 매년 2차례 시행하는 전국 문화유산답사는 지역민과 늘 함께 하고 품격 높은 문화교육 서비스를 지역사회에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문화욕구 충족과 수준 높은 문화의식 증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