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의 말씀
매산기념강좌는 우리 박물관의 설립자이신 고(故) 매산 김양선 교수가 평생을 통하여 수집한 소장품을 연구하고 학문적 업적을 기리기 위하여, 매년 개교기념일에 즈음하여 개최합니다. 어느덧 10주년을 맞은 매산기념강좌는 그 동안 고고학, 서지학, 기독교학 등 여러 분야에서 뛰어난 연구 성과들을 제출함으로써 전국적 규모의 학술대회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습니다.
올 해는 중부지역 원삼국시대 유적에서 출토된 타날문토기의 등장 시점과 그 전개과정에 대한 심도있는 접근을 위하여 <중부지역 원삼국시대 타날문토기의 등장과 전개>이라는 주제로 제10회 매산기념강좌를 준비하였습니다. 부디 참석하셔서 의미 있는 자리를 빛내주시기 바랍니다.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장 권영국 拜上
일시 : 2013년 10월 17일(목) 오후 2시
장소 : 숭실대학교 한경직기념관 숭덕김덕윤예배실
주최 :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
개회(14:00) 김정렬(숭실대학교 사학과 교수)
개회사 권영국(한국기독교박물관장)
축 사 한헌수(숭실대학교 총장)
기조강연(14:30-15:00)
원삼국시대 와질토기 논쟁, 그 후 최병현(숭실대학교 사학과 명예교수)
주제발표(15:00-16:50)
1. 戰國 灰陶 및 樂浪土器와 中部地域 打捺文土器의 展開 김무중(숭실대학교)
2. 중부지역 원삼국시대 타날문토기의 발생과 전개
- 취락 출토 유물을 중심으로 - 한지선(국립문화재연구소 학예연구사)
3. 중부지역 마한 분묘 출토 토기류의 성격
- 2세기대 유적을 중심으로 - 지민주(가경고고학연구소 연구원)
종합토론(17:00-18:30)
좌장 및 토론사회 : 권오영(한신대학교 국사학과 교수)
질의 및 토론 : 성정용(충북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 교수)
박경신(한국기독교박물관 학예연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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