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신대~삽교간 도로 확․포장공사 구간 문화재 지표조사 

- 기      간 : 2009.10 ~ 2009.11
- 관련부서 : 학예연구실

  최근 횡선군에서는 군도망 정비를 통해 원활한 접근도로망 구축 및 지역주민의 생활환경개선과 지역발전을 촉진하여 국토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군도11호선 횡성군 청일면 신대리~ 둔내면 삽교리 구간을 신설2차로 확․포장공사를 추진계획하고 있다.

  이 도로구간의 실시설계 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주)정엔지니어링에서 문화재보호법에 의거하여 2009년 9월에 동 사업구간에 대한 문화재 지표조사를 본 박물관에 의뢰하였으며, 2009년 10월 20일에 문화재 지표조사 학술용역 계약을 체결하였다.

  이에 본 대학교 박물관에서는 횡성군 신대~삽교간 도로 확․포장공사 실시설계 구간과 그 주변에 분포하는 각종 문화유적 및 유물에 대한 구체적인 현황을 파악하여, 향후 본격적인 사업시행에 따른 형질변경으로 인한 문화재의 훼손과 파괴를 미연에 방지하고 아울러 문화재의 보존대책을 수립하기 위한 관련 기초자료를 제공할 목적으로 지표조사를 실시하게 되었다.

  금번 지표조사는 2009년 10월 20일에 착수하여 문헌조사, 현장조사, 자료정리, 보고서 작성 및 발간 등의 모든 과정을 2009년 11월 19일에 완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