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횡성 둔내지구 전원마을 조성사업부지 문화재 지표조사 

- 기      간 : 2007.10 ~ 2007.12
- 관련부서 : 학예연구실

  최근, 횡성군에서는 도시은퇴자 및 노형사회를 대비한 '쾌적하고 편안한 전원마을' 만들기, 강원도의 지리적. 지형적 특성에 맞는 '자연속의 강원도형 정주마을'만들기, 산림과 다로 개발 가용지가 부족한 강원도에 자연친화적인 원자형의 개발방식을 통한 강원도 고유의 '산촌형 전원주거 단지' 만들기라는 목적으로 횡성 둔내지구에 전원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에 있다.

  횡성군에서는 본격적인 둔내 전원마을 조성사업에 앞서 2007년 10월 4일에 문화재 지표조사 참가요청(횡성군 건설방재과-9482)을 본 박물관에 의뢰하였으며, 2007년 11월 8일에 횡성군과 문화재 지표조사 학술용역 계약을 체결하였다.

  본 대학교 박물관에서는 문화재보호법에 의거하여, 횡성 둔내 전원마을 조성사업부지내에 부존되어 있거나 전승되는 각종 문화유적과 유물에 대한 구체적인 현황을 파악하여, 향후 조성사업 시행에 따른 지형의 현상변경으로 인한 문화재의 훼손을 방지하고 아울러 문화재의 보존대책을 수립하기 위한 관련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지표조사를 실시하였다.

  금번 지표조사는 2007년 11월 12일에 착수하여 문헌조사 및 현장조사, 자료정리, 보고서 작성 및 발간 등의 모든 과정을 2007년 12월 11일에 완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