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태양광발전소 건설사업 예정부지 문화재지표조사
- 작성일
- 10-12-17 10:39
-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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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태양광발전소 건설사업 예정부지 문화재지표조사
- 기 간 : 2007.08 ~ 2007.09
- 관련부서 : 학예연구실
최근 영월군에서는 태양광 발전시설 사업을 추진하여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산업의 활성화를 통해 에너지자원을 다양화하고, 에너지의 안정적인 공급과 에너지구조의 환경친화적 전환을 함으로써 환경보존, 국가경제의 건전하고 지속적인 발전 및 국민복지의 증진에 이바지하고자 영월군 남면 연당리 및 창원리 일원에 974,232㎡ 규모의 태양광발전소 건립사업을 추진할 계획 영월군, 2007, 영월 군관리계획변경결정(전기공급설비:태양광 발전시설))에 따른 사전 환경성 검토서(협의회 의견청취용)중에 있다.
이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주)영월솔라테크에서는 문화재보호법에 의거 2007년 8월 1일에 문화재 지표조사를 본 박물관에 의뢰하였다.
본 박물관에서는 2007년 8월 8일에 (주)영월솔라테크와 영월 태양광발전소 조성사업부지에 대한 문화재 지표조사 학술용역 계약을 체결하였다.
이에, 본 박물관에서는 태양광발전소 조성사업부지와 그 주변에 분포하는 각종 문화유적에 대한 구체적인 현황을 파악하여, 향후 태양광발전소 조성사업에 따른 형질변경으로 야기되는 각종 문화유적의 훼손 및 멸실을 사전에 방지하고 아울러 문화재의 적절한 보존대책을 수립하기 위한 학술적 기초자료를 제공할 목적으로 문화재 지표조사를 실시하였다.
금번 문화재 지표조사는 2007년 8월 9일에 착수하여 먼저 조사대상지역과 그 주변의 자연 및 인문환경과 문화유적의 분포현황 파악을 위한 철저한 문헌검토와 충분한 예비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를 통해 조사대상 분야에 대한 세부적인 조사계획을 수립한 후, 본격적인 현장조사와 보충조사를 실시하였으며, 현장조사를 통해 수집된 각종 자료를 정리하여 보고서를 간행하는 순서로 진행하여 2007년 9월 30일에 지표조사의 모든 과정을 완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