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국의 고도로 알려 온 명지주역은 삼국시대에는 군사적 요충지로서 고구려와 접경지대를 이루고 있었으며, 통일신리시대·고려시대·조선시대에는 영동지방의 정치적·문화적 중심지였다. 따라서 명주지역은 고대에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영동지방에서 가장 중요한 위치를 갖고 있었으며, 아울러 선사시대와 역사시대의 유적과 유물이 가장 많이 분포하고 있는 곳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명주군 내의 문화유적에 대한 종합적인 지표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유적과 유물의 분포현황에 대한 이해는 부족한 평편이다. 다행스럽게도 명주군에서 향토사를 재조명하고 앞으로 훼손되어질지도 모르는 귀중한 문화유적과 유물들에 대한 보존과 정비계획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는 목적으로 1993년 8월에 문화유적 지표조사를 우리 대학교 박물관에 의뢰해 옴에 따라 1993년 8월 16일부터 1994년 5월 31일까지 조사를 하게 되었다.
따라서 금번의 지표조사는 지금까지 알려진 기존의 유적과 유물들에 대한 재확인 조사를 실시하였고, 특히 미조사된 유적과 유물들에 대한 최대한의 중점을 두고 열의와 정성으로 최선을 다하고자 하였다. 그러나 의욕과는 달리 각 분야의 조사여건의 어려움과 자료의 불비 등으로 인해 부족하고 미흡한 점이 없지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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