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다양한 체험교육 내용으로 구성하여 어린이들에게 우리나라 선사시대의 개념과 문화의 기초적인 내용을 학습시키고, 특히 신석기시대의 대표적인 토기인 빗살무늬토기를 어린이들이 직접 자기 손으로 빚어 야외에서 불을 피어 굽게 함으로써, 신석기시대 사람들이 당시 어떤 장소에서 어떻게 살았는가를 알아보게 하여 우리나라의 선사시대 문화에 대한 이해와 창의적인 사고를 넓히는데 도움을 주고, 자연친화적인 삶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해 마련하였다.

-일시：2012년 8월 2일~8월 10일(4일간)
-장소：박물관 시청각교육실
-내용：우리 박물관은 본교와 강릉교육지원청간 역사문화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기부 협약(2012년 3월 27일)에 따른 실천방안의 일환으로 강릉시 관내 초등학교 3~6학년생을 대상으로 “내가 만든 빗살무늬토기로 신석기시대 배우기”라는 주제의 박물관 여름방학 사회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금년 여름방학 사회교육 프로그램은 (재)강릉문화재단(이사장：최명희)의 문화복지 서비스 차원에서 후원을 받아 지리적 소외지역의 초등학교 재학생 30여명에게 무료로 체험교육 기회를 제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