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문화답사를 마치고...
- 작성일
- 12-11-07 12:22
- 작성자
- 박은영
- 조회
- 1,603
경주는 신라의 문화유적지로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을 들렸을 만큼 유명한 도시이다. 온 시내가 박물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그 동네를 네 번째 방문한 것은 관동대학교 문화유적답사 프로그램을 통해서 이다.
경주는 이전에도 설명서와 인터넷으로 자료를 찾아서 보기도 했지만 이번답사처럼 해설사 선생님과 같이 여기저기 돌아보면서, 일반적으로 알려지지 않고 어디서나 보는 설명서처럼 일률적이지 않은 설명을 들으니 성인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교육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
직접 눈으로 보며 설명을 들으니 아이들의 흥미와 호기심이 끊이질 않았고, 그 초롱초롱한 눈망울에서 우리나라 문화유적이 앞으로도 잘 지켜져 나갈 것이란 믿음이 생긴다.
관동대학교 박물관에서 주관하는 문화유적답사 프로그램은 아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뿌리를 알게해주고 더불어 우리문화유산을 지키고 사랑해야하는 이유를 확고히 해주는 너무 고마운 프로그램이다.
준비와 인솔로 고생해주신 관장님과 박물관선생님들께 다시한번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