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물소개
- 출토지: 강원도 동해시 구호동
- 시 대: 삼국시대
- 규 모: 높이 15.4㎝ 구경 17.5㎝ 저경 14.8㎝
유물해설
이 유물은 동해시 북평공단 조성지역내에 있었던 구호동 파괴 고분에서 출토된 토기이다.
깊은 바리모양의 토기로 형태상에 있어서 선사시대(청동기~철기시대)의 발형토기(鉢形土器)와 유사하다. 몸체의 최상단인 아가리 밑에 끈을 맬 수 있도록 둥근 구멍이 양쪽으로 뚫려 있으며 바닥은 편평하다.
일상용기로 사용하였다기 보다는 의례행위와 관련된 유물로 추정된다.
2003년 10월의 유물 [고고편] 구멍뚫린바리모양토기(有孔鉢形土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