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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의 유물 남바위

유물소개
금번에 소개되는 남바위는 지름 11.5㎝  길이 34㎝이다. 겉감은 검은색 비단천을 사용하였고 가장자리에는 털을 잇대었으며, 안감은 모피를 사용하였다.

유물해설
남바위는 머리쓰개의 한 종류로 겨울에 쓰는 방한모이다. 조선 초기부터 사용했으며 상류층 남녀가 쓰다가 착용범위가 넓어져 서민층도 썼다. 전통방한모로는 조바위·남바위·풍차(風遮)·볼끼·만선두리·아얌·굴레·털벙거지 등을 꼽는다.
남바위는 귀와 머리 부분을 가리되 머리 위쪽이 트여 있고 조바위와는 달리 가장자리에 모피를 덧대었으며, 뒤골을 길게 하여 뒷덜미를 덮게 했다. 전면상부에는 술·보석·매듭 등으로 장식한다. 남바위의 재료로는 겉감은 비단을, 안감은 비단이나 면직을 사용하며 안에는 따스한 털이나 부드러운 융을 대거나 솜을 두기도 한다. 남자는 검은 색 겉감에 초록색 안감, 여자는 남색과 자색 겉감에 초록색 안감, 어린이는 녹색 겉감에 적색 안감을 주로 사용했다.
풍차·만선두리·남바위는 볼끼의 장식을 빼놓고는 그 모양이 비슷했다. 모두 얼굴을 적당히 가리게 되어 있어 내외법이 존재했던 당시 사회를 반영해준다. 남바위는 장식이 사치스러운 것도 있었는데 1525년(중종 20)에는 여인들도 모관을 착용하지 않는 자가 없을 정도로 사치스러워져 이를 금하는 예조의 계(啓)까지 있었다.
2013년 12월의 유물 남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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