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국지도 88호선 정양-하동간 도로확장 및 포장공사 구간 지표조사  

- 기      간 : 2007.06 ~ 2007.06 
- 관련부서 : 학예연구실

  최근 강원도에서는 영월군의 원활한 교통소통과 국토의 효율적인 이용을 극대화하고 균형적인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영월읍 방절리에서 하동읍 진별리까지 국지도 88호선에 대한 도로확장 및 포장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 국지도 88호 노선 중, 영월읍 정양리(STA 6+240)~하동면 진별리(STA 11+940) 구간의 시공을 맡고 있는 벽산건설(주)로부터 2007년 5월 초에 도로확장 및 포장공사 구간에 대한 문화재 지표조사를 의뢰 받아, 2007년 6월 1일에 문화재 지표조사 학술용역 계약을 체결하였다.
  본 대학교 박물관에서는 문화재보호법에 의거하여, 영월 정양~하동간 도로확장 및 포장공사 구간과 그 주변에 부존되어 있거나 전승되는 각종 문화유적과 유물에 대한 구체적인 현황을 파악하여, 향후 본격적인 도로공사 사업시행에 따른 문화재의 훼손과 파괴를 사전에 방지하고 아울러 문화재의 보존대책을 수립하기 위한 관련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지표조사를 실시하였다.

  따라서, 금번 지표조사는 2007년 6월 1일에 착수하여 문헌조사 및 현장조사, 자료정리, 보고서 작성 및 발간 등의 모든 과정을 2007년 6월 11일 완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