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횡성 정금지구 밭기반정비사업 문화재 지표조사 

- 기      간 : 2007.04 ~ 2007.05
- 관련부서 : 학예연구실

  최근 횡성군에서는 개발여건이 양호한 집단화된 밭을 대상으로 생산기반을 구축하여 밭작물의 생산성향상과 품질개선으로 소득증대와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하고자 횡성군 우천면 정금리와 둔내면 조항리 일원 71.0ha에 대해 ‘정금지구 밭기반정비사업’을 실시할 계획에 있다. 이 밭기반정비사업 계획의 주요 내용은 용수원 관정개발, 용수공급시설(저수조, 송수관로, 급수관로)설치, 농도(간선농도, 지선농도)확포장, 배수로설치 등이다. 농업기반공사, 2005,『강원도 횡성군 정금지구 밭기반정비사업 기본계획서』

  횡성군에서는 본격적인 밭기반정비사업을 추진하기에 앞서 2007년 1월 9일에 본 박물관에 문화재 지표조사 참가요청(횡성군 건설방재과-319)을 의뢰하였으며, 2007년 4월 16일에 횡성군과 문화재 지표조사 학술용역 계약을 체결하였다.

  본 대학교 박물관에서는 문화재보호법에 의거하여, 정금지구 밭기반정비사업 예정부지내에 부존되어 있거나 전승되는 각종 문화유적과 유물에 대한 구체적인 현황을 파악하여, 향후 정비사업 시행에 따른 지형의 현상변경으로 인한 문화재의 훼손을 방지하고 아울러 문화재의 보존대책을 수립하기 위한 관련 기초자료를 확보하고자 지표조사를 실시하였다.

  금번 지표조사는 2007년 4월 20일에 착수하여 문헌조사 및 현장조사, 자료정리, 보고서 작성 및 발간 등의 모든 과정을 2007년 5월 19일에 완료하였다.